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들은 달라진 동사무소 분위기가 화제 거리다.
지산1동사무소(동장 권용이)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패션감이 돋보이는 민원담당직원들의 붉은색 유니폼.
형형색색의 다양한 복장을 착용하던 동사무소직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경우는 지산1동이 처음이다.
민원인들이 동사무소에 들어오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며 깍듯한 인사도 듣게 된다. 서류를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여직원들은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도서비치대에 있는 신간잡지를 권하기도 한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민원인들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을 정도였던 동사무소 직원들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권용이 동장은 "동사무소 행정서비스는 단순 대민업무에서 벗어나 주민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 작은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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