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는 19일 여야 총재회담과 관련해 "모든 정치현안들이 깨끗이 마무리된 후 새 천년을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해 총재회담에 앞서 선거법 협상, 언론문건 국정조사 등 정국현안이 마무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여권이 추진중인 여야총재회담에 대해 "여야 영수가 연말에 만나 풀리지 않은 현안에 대해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논쟁하면서 적당히 덮는 식이 돼서는 곤란하며 국민들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새 밀레니엄을 앞두고 마지막 남은 20세기의 짧은 기간에 낡은 문제와 현안들을 모두 털어버리고 새 정치의 지평을 열어가는 새 패러다임으로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큰 정치를 열어갔으면 좋겠다"며 연말 총재회담에 응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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