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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파업투쟁 총선과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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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20일 전국산별연맹대표자회의 및 지역본부의장·지부장 연석회의를 잇따라 열고 내년 총선과 관련, '반개혁적 정치인 공천봉쇄 및 낙선' '정경유착 척결' '노동자 독자적 정치세력화' 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따라 한국노총은 내년 1월중 중앙정치위원회와 '정경유착 척결 노동자대회'를 개최한뒤 △반개혁적 후보 낙선운동(1~3월) △16대 총선투쟁 방침발표(2월) △총선투쟁 출정대회 및 낙선운동 대상자 발표(3월말) △각 지역별 선거운동기구 설치 및 당선(낙선)운동 전개 순으로 정치투쟁 일정을 확정했다.

한국노총은 또 내년도 임금·단체협상 투쟁일정을 크게 앞당겨 2월초 임투상황실을 설치한뒤 3월중 임투승리 결의대회와 조정신청, 쟁의결의를 모두 마치고 4월초쯤 공동임투를 위한 총파업결의를 가질 방침이다.

한편 한국노총은 정부가 입법 예고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노사정위원회의 공익위원안 보다 후퇴했다고 평가, 이달 23일 예정된 2차 총파업투쟁과 서울역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그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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