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에 돈주다 입건

청송경찰서는 21일 경찰 교통단속에 걸리자 잘 봐 달라며 현금 2만원을 경찰관 호주머니에 넣어준 혐의(뇌물공여)로 김모(39·구미시 원평동·회사원)씨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오후 3시30분쯤 경북 31노40××호 씨에로승용차를 몰고 진보에서 안동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청송군 진보면 추현리 마을앞 국도 34호선 중앙선을 침범해 단속 경찰관에게 잡히자 잘 봐 달라며 현금 2만원을 건네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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