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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돌이 미드필더 윤정환(26)이 일본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했다. 윤정환의 소속팀인 부천 SK의 강성길 단장과 세레소 오사카 겐지 오니다케 사장은 22일 오후 서울 세라톤워커힐호텔에서 윤정환의 이적에 정식 합의했다. 계약조건은 이적료 70만달러, 연봉 4천만엔에 1년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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