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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치범 22명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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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는 수도 바그다드 근처의 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정치범 22명을 처형했다고 한 인권단체가 22일 밝혔다.

이라크 북부 샤올라와에 본부를 두고 야당인 공산당과 연결돼 있는 인권센터는 이집트 카이로 주재 AP 통신에 보낸 팩시밀리에서 정치범 처형이 지난 9월 20일 바그다드 서쪽에 있는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에서 집행됐다면서 공산당으로부터 이같은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인권센터는 처형된 정치범들의 이름을 열거하고 22명중 18명은 압도적으로 인구가 많은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의 반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라크 남부지역 출신이며 다른 4명은 북부지역 출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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