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업소 순회 현장 교육 한전 '서비스 닥터제' 운영

한국전력 대구지사는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수준 향상을 위해 '서비스 닥터제'를 도입, 운영한다.

'서비스 닥터'는 자체 서비스 전문컨설턴트로 23일부터 지사 관할 사업소를 순회하며 직원 서비스 진단·자문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기존 모니터 평가나 '불친절 3진 아웃제'는 직원 사기로 서비스 향상에 한계가 있어 진단·치료형 서비스 관리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만 30세 미만 직원 3명으로 구성된 서비스 닥터팀은 지난 10월부터 아시아나 서비스아카데미, 힐튼호텔 트레이닝센터 등 전문교육기관에서 위탁교육을 받았으며 내년 3월에는 일본항공(JAL)에서 연수받을 예정이다.

李尙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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