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선의원 국회 농성 풀어 국창근의원 사과 수용

국회 정무위 폭언사태와 관련, 국민회의 국창근 의원의 공개사과와 징계를 요구하며 21일부터 국회 본회의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한나라당 김영선(金映宣) 의원이 23일 3일만에 농성을 풀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열린 3당총무회담에서 국 의원이 오는 28일 본회의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키로 합의하고 국 의원이 직접 사과문에 서명함에 따라 이를 수용, 전날부터 동조농성을 벌였던 한나라당 여성 의원들과 함께단식농성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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