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내년 1월1일부터 생활쓰레기 규격봉투 가격을 평균 25%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규격봉투 가격은 5ℓ짜리가 70원에서 80원, 10ℓ짜리는 140원에서 160원으로, 20ℓ짜리는 260원에서 310원으로 오른다.
또 30ℓ짜리는 460원(80원 인상), 50ℓ짜리는 800원(170원 인상), 100ℓ짜리는 1천610원(360원 인상) 등으로 용량이 클수록 인상률이 높다.
구미시는 규격봉투 인상에 대해 "내년 1월부터는 생붕괴성봉투(생분해성 수지가 30% 이상 함유된 봉투) 사용으로 제작 단가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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