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 농수산물 직거래 1억5천여만원어치 팔아

올 한해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을 통해 판매된 영덕군내 농수산물이 1억5천4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대도시 등에서 총 45회의 직판행사를 벌여 농산물 2천890만원, 수산물7천370만원등 총 1억260만원어치를 팔았으며 전화주문택배로도 1천400여만원에 해당하는 농수산물을 팔았다.

또 우체국 우편주문판매로 1만5천800여건이 접수돼 전통한지 1천200만원, 홍게장 세트등 3천800만원어치가 팔렸으며 연말과 신년선물용으로 구입자가 밀려들고 있다.

직판행사 인기품목은 농산물 가운데 토마토, 복숭아, 배, 사과 등이며 수산물은 대게, 돌미역, 멸치, 가자미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덕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송파구에서의 직판실적은 5회에 5천300만원으로 전체 직판행사 판매고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내년부터 직판행사는 농어민 주축으로 실시하는데 이어 대형 체인점과 같은 안정적 직거래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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