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량 20여차례 털어

영주경찰서는 30일 주차장이나 길가에 세워둔 승용차와 승용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로 강모(17·영주시 풍기읍)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군은 노모(18·주거부정·구속중)군 등 친구 2명과 함께 지난 11월 28일 영주시 기읍 성내교회 주차창에 세워 두었던 홍모(26)씨의 마티즈승용차를 훔치는 등 지난 10월초순부터 최근까지 영주 풍기 일대를 돌며 20여차례에 걸쳐 차량 9대와 차 안에 있던 금품 등 3천8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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