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회계연도 상장사들의 순익규모가 지난해의 2배에 이르는 등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동원경제연구소가 3월결산법인인 금융사들을 포함, 모두 575개 상장사(관리종목 및 대우계열사 제외)의 올 회계연도 예상실적을 추계한 결과 예상 당기순이익이 27조1천109억원으로 지난해의 14조1천330억원보다 91.8%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이들 기업의 매출규모는 562조9천135억원으로 99회계연도보다 10.98%, 영업이익은 28조4천891억원에서 46조4천891억원으로 62.6%가 늘어날 것으로 각각 추계됐다.
업체별 증가율에서는 국민은행의 당기순이익이 344.5%로 예상 순익증가치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아남반도체(341.9%), 현대전자(254.4%), 신한은행(235.8%)순이었다.
한편 예상 순익규모에서는 삼성전자가 4조4천억원으로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는포항제철(2조4천421억원), 한국전력(2조113억원) 순으로 전망됐다.
동원경제연구소는 특히 금융업의 경우 올해보다 내년에 더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며 상장사들의 이같은 영업호조는 성장률은 다소 축소되더라도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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