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영훈대표 국회대표연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서영훈 대표는 10일 "사정당국에 공직자들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을 촉구, 부정비리 연루자들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엄중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고 특혜와 특권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또 "앞으로 3년간 약 1조원의 재정을 투입, 공공임대주택 5만호를 추가 건설하고, 장기 안정적인 기관투자가의 증시 수요기반을 확충하며 주식 장기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동방금고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 "금융감독원 일부 직원의 비리사건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경제개혁에 대해 서 대표는 "기업부실 해소를 위해 사재출연 등 자구노력을 이행하는 기업만 회생시키고 경영주에게 기업부실의 책임을 철저히 묻는 등 경제윤리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당면한 어려움은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지 못한 데서 초래된 것"이라고 진단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개혁'을 제안했다.

서 대표는 야당의 검찰총장 탄핵소추와 관련, "탄핵안은 헌법과 법률에 어긋나고, 의결될 경우 국가적으로 엄청난 혼란이 야기될 것이므로 한나라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탄핵안 발의를 철회해 줄 것을 간곡히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이와 함께 자민련의 교섭단체 구성문제와 관련,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제3당의 현실적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제안했다.

서영관기자 seo123@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