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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덕문화원장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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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형사2부 최세훈 검사는 28일 자신이 출연한 1억여원과 국고보조금 4천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전 대덕문화원 원장 배선주(47.대구시 남구 대명6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배씨는 지난 98년 5월 1억원을 출연한 뒤 대덕문화원 원장에 취임했으나 한달후 1억240만원을 임의로 인출해 채무변제 및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고, 문화원 국고보조금 4천90만원을 임의 인출해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검찰은 또 대덕문화원 소속 공무원 6명이 돈이 정상 사용된 것처럼 문서를 꾸민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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