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벤처인들의 정기 모임인 '벤처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9일 대구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벤처 관계자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경영지원을 위해 벤처기업 대구.경북지역협회와 공동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일 대구벤처센터에서 사랑방 행사를 갖기로 했다.
'벤처 네트워크'는 벤처기업인, 교수, 금융.언론.연구.행정지원기관 등의 휴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벤처기업인에 대한 경영교육과 정책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로 오는 15일 열리는 '2001년 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자금 및 정보화 지원시책, 기술평가 및 기술보증 지원절차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로 진행된다.
이어 연말까지 ▲산업재산권 획득 및 관리 절차 ▲IR과 기업가치 평가방법 ▲기술 이전 및 거래 절차 ▲제3시장 및 코스닥시장 등록 절차 ▲세무.회계 관리기법 ▲해외 거점 활용전략 ▲인수.합병(M&A) 절차 등의 주제로 설명회가 열린다.
또 행사에 앞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자문봉사단과 대구시 벤처 후견인단이 업종별로 1시간씩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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