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계층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이색 보험 상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상품의 시장 침투력이 갈수록 약화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한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전략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
동양화재는 보험료 2만~20만원을 한번만 내면 군복무기간중 상해사고를 집중 보장해주는 '군인 지킴이 보험'을 판매중이다.
소멸성 보험인 이 상품은 군인들의 작전이나 훈련, 작업, 운동, 내무생활 중 상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해준다.
가입대상은 군입대 예정자와 일반 사병, 장교, 하사관 등이며 가입기간은 군복무중에만 해당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insuworld.co.kr)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삼성화재는 일반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모들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베이비시터가 돌보는 가정의 영유아들이 신체상해를 입거나 가옥과 재물에 손해를 끼쳤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1년, 보험료는 3만~5만원이며 보상한도는 최고 2억원.
동부화재가 판매하는 스토킹'안심보험'도 스토킹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해주는 상품. 대한생명 '무배당 뉴사랑 나무Ⅱ 건강보험'은 어린이전용 질병 치료 상품. 재해장애는 물론 응급치료 자금, 수술자금, 화상치료 비용까지 보장해주며 최고 3천만원까지 치료비를 보상해준다.
생보사 관계자는 "외국 보험사들이 진출하는 등 날로 치열해지는 보험 환경에서 살아 남으려면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어 틈새 시장을 뚫기 위한 상품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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