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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무대 삼류밴드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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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브라더스 27일 개봉'세친구'의 임순례 감독이 만든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밤무대 삼류 밴드를 통해 어린 시절의 꿈과 현실의 간극이 주는 서글픔과 그럼에도 다시 시작되는 희망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는 특히 서울 낙원동에서 수안보 관광호텔까지 실제 밤무대 밴드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화 했다.

송골매의 '세상만사', 옥슨 80의 '불놀이야', 함중아의 '내게도 사랑이' 등 30, 40대의 향수를 진하게 자극하는 70, 80년대의 명곡과 산타나의 '유로파',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 등 시대와 장르를 총망라한 20여곡의 라이브 음악이 영화 전편에 걸쳐 흘러나오며 흥겨움을 더한다.

지난 8월부터 '사상최대의 릴레이 시사회'를 펼쳐 개봉전 2만명의 관객들에게 영화를 선보이고 있는데 중년 관객들은 '내 이야기같은 따뜻한 영화', '사람냄새 나는 영화'란 평가.

남성4인조밴드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리더 성우(이얼)는 불경기에 밀려 밴드가 곤경을 면치 못하자 고향 수안보의 와이키키 호텔로 귀향한다. 그를 맞이하는 것은 찌들어 사는 고교동창과 억척스런 행상인으로 변한 첫 사랑(오지혜), 폐인이 된 음악선생(김영수), 그리고 폼나는 밴드생활을 동경하는 나이트 클럽 웨이트 기태(류승범)…. 개봉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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