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채점 이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했지만 막상 경북 최고 득점자란 이야기를 듣고 보니 너무 기쁩니다".
수능 경북 최고 점수(391점)를 받은 경북과학고 3년 김유리(18·포항 학잠동)양.포항 창포중을 수석으로 졸업한 김양은 언어영역과 과학탐구에서 각각 3문제와 2문제를 틀렸으며 다른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얻었다. 초교때부터 수학경시대회에 나가며 다진 수학실력과 독서량이 풍부해 어렵다고 평가되던 이번 수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오후 6시 학교수업 뒤 밤 12시까지 학교에서 자습을 하면서 공부를 해왔다는 김양은 치의예과에 진학, 의사의 길을 걷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경북과학고 박용래 국어교사는 "김양은 모의고사에도 390점대를 유지해왔다"며 "기초과목에 대한 실력이 탄탄해 이번 수능의 경우 상위권에서 평균 20점가량 점수가 떨어졌지만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포항·정상호기자 fal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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