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류인희)는 4일 이의근 지사와 도승회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정수·김선종. 김희문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에게서 도정질문을 들었다.
이날 답변에서 이 지사는 민자유치 실적 부진과 관련,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여건과 IMF 관리체제에 따른 국가긴축재정, 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민자유치가 어려웠다"며"도에서 국비를 우선적으로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방세 감면과 기반시설사업 지원 등으로 투자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관청의 관할지역 불합리성과 관련, "주민편익 보다는 중앙정부의 논리로 관할구역과 소재지가 결정됨에 따라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동연구 용역 연구결과를 토대로 이관 및 업무재조정을 중앙에 공동건의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