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중국을 사정권에 두는 탄도탄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미국의 한 싱크탱크가 11일 밝혔다.
랜드사는 이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스런 분쟁지대의 하나로 꼽히는 대만과 중국의 군사적 균형을 급속히 바꿔놓을 수 있는 무기라고 지적했다.
'대만의 외교.국방정책:특징 및 결정요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만이 연구중인 탄도탄은 중거리 미사일로, 약 1천㎞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랜드사의 저명한 연구원 마이클 스웨인과 제임스 멀베논이 대만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소식통들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대만은 그런 무기를 연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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