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러전 확전이 사실상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확전 발표만 남겨 놓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이날 워싱턴 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프간 이후 차기 공격목표를 묻는 질문에 '부시 대통령이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해 발표만 남아 있음을 분명히 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차기 목표가 이라크가 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이 문제에 관해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도 있다'며 그러나 '본인은 부시 대통령에게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전했다'고 말했다.
미국의 2단계 공격목표로는 소말리아, 이라크, 예멘, 수단, 리비아, 북한을 비롯한 이른바 불량국가군과 헤즈볼라, 하마스 등 국제테러조직 등이 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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