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새 기숙사=600여명이 살 수 있는 첨단시설의 기숙사를 내년 1학기 중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316실(남 193실, 여 123실) 규모의 '금장생활관'을 운영 중이다.
◇김천대―금오공대 협약=연계교육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실험실습 기자재 및 시설물 공동 활용, 교수의 연구·강의 상호 지원 등이 협력 분야.
◇영남대―3사 협력협정=학술·교육 교류, 문화·체육 행사 공동 개최, 시설물 상호 이용 등에 관한 협력협정을 맺었다.
◇겨울철 노인 건강 교실=예천군 보건소는 1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치매 예방을 겸한 겨울철 노인 건강교실을 순회 운영키로 했다. 대구시내 대형병원 및 한의원 등에서 5명의 전문가가 지도를 맡는다.
◇인터넷 새마을지도자 정보화 교육=김천시청은 읍면동 인터넷 새마을지도자 중 216명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일주일 과정(하루 3시간씩)의 정보화 교육을 김천과학대에서 실시 중이다. 컴퓨터 기초, 문서 편집, 인터넷 활용 등이 내용.
◇공명선거 돌비석 제막=거창군 선관위는 거창읍 건계정 약수터에 조롱바가지 걸이용 '공명선거 돌비석'〈사진〉을 세웠다. '깨끗한 선거를 만듭시다'는 글귀가 새겨져 있으며, 같은 비석은 역내 6개 약수터에 함께 설치했다.
◇연탄 보일러·온풍기 보급=문경 농업기술센터는 1천만원을 지원, 표고버섯·오이 하우스 각 2개 농가씩에 연탄용 보일러·온풍기를 보급키로 했다. 하우스 생산비 중 난방비가 30% 이상 차지하기 때문. 기름 대신 연탄보일러를 쓰면 그 71%를 절감할 수 있다.
이때문에 예천 지역 경우 일반 가정에서도 연탄 사용이 늘어 지난해 2천여호가 연탄을 때다 올해는 2천500여가구로 증가했다.
◇수상=경북도청이 18일 올해 농림부의 쌀 생산대책 전국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도로 선정돼 상사업비로 15억원을 받았다.
또 이날 시·군 단위 평가에서 영천시청과 안동시청이 각각 전국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시로 뽑혀 상사업비로 각각 4억원과 2억5천만원을 받게 됐다.
포항시 대보면 구만2리 이근철씨는 콩생산비 절감 최우수농가로 뽑혀 장관표창과 시상금300만원을 받게 됐다. 영주시 장수면 두전마을 41호 농가는 퇴비증산 우수농가, 예천군 풍양면 와룡리 34농가(53ha)로 구성된 와룡단지는 쌀생산비 절감 우수단지로 각각 선정돼 장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과 400만원을 차지했다. 상주시 이안면 소암리 채춘길씨는 쌀생산비 절감 장려농가로 뽑혀 역시 장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예천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사업 평가에서 군단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특별사업비를 받았다. 예천군청은 수해 대책 중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교육부의 국립대 자체발전 계획 및 내부혁신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18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김천교육청은 경북교육청의 올해 교육실적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 상금 4천400만원을 받게 됐다.
한편 경북도청 김치행 농정국장은 그동안 농정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 근정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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