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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알 카에다 소탕전 특수부대 투입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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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특수부대원들이 18일 알 카에다 지원병들이 은신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중부 오지 마을을 공격, 1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 소식통들은 탱크와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 특수부대원들이 수도 사나 동쪽 200㎞ 떨어진 마리브주(州)의 알 호순 마을을 포위 공격하는 과정에서 양측에서12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특수부대는 아프간에서 최근 돌아온 알 카에다 대원들을 소탕하기 위해 포격을 가했으며 이어 정부군과 지역 부족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한 소식통이 밝혔다.

마리브 지방의 보안 관리들도 특수부대원들이 마리브주의 아디다 지역에 파견됐다고 확인했으나 특수부대의 배치 목적 등 구체적인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그러나 아디다 지역의 다른 소식통들은 지역 부족이 알 카에다 소속으로 추정되는 5명의 대원을 인도하라는 당국의 요구를 거부한뒤 정부군의 공격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마리브주는 70여개 지파를 거느린 4개의 강력한 부족이 지배하고 있는 지방으로 1990년 이후 이곳에서 100여명의 외국인이 납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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