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고아농공단지의 입주기업인 삼풍기업(대표 문상현)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4/4분기 모범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지난 86년 회사를 설립,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삼풍기업은 종업원이 20명에 불과한 소기업이지만 양호한 재무구조(부채비율 194%)를 바탕으로 설비투자에 주력, 매출규모면에서 지난99년에 13억원, 지난해에는 15억원으로 매년 10~15%이상의 성장을 이룩해 왔다.
또 Q.C.D 종합경쟁력을 갖추기위해 전사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경영자와 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가족처럼 경영을 하고 있는 모범기업체다.
이회사는 현재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부품.소재공동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QS9000인증 획득 등 중소기업으로선 드물게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한편 이회사는 경영혁신부문 모범중소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시에는 우선지원과 함께 경영운전자금 우선지원, 각종 세제, 금융의 혜택은 물론 생산제품의 판로지원과 기술인력의 파견등 집중지원을 받게 된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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