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지자체 '까치 수렵허가' 마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전력 영천지점과 영천시청이 까치 수렵 허가 문제를 둘러싸고 티격태격하고 있다. 전기줄 까치집 때문에 발생하는 정전사고를 막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까치를 잡겠다고 한전이 수렵 허가를 요청했으나 시청이 불허한 것.

시청의 거부 이유는 까치를 잡으려면 돈(수렵료)을 내야 하는데도 한전은 공짜로 잡으려 한다는 것. 박종웅 산림과장은 "엽사 한사람 당 10만~60만원을 수렵료로 받도록 돼 있어 한전에만 무료로 해 줄 경우 다른 엽사들의 반발이 우려된다며 경북도청이 불허를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전측은 "취미 수렵과 정전 방지를 위한 공익 목적의 수렵은 다르다" "이는 수렵료가 아니라 정책적 판단의 문제"라고 반발하고 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