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을 내세운 007 시리즈 제20탄의 캐스팅이 국제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위스의 불어일간지 '르탕'이 지난 14일 한국 주연급 배우들의 출연 기피로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데 이어 18일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트는 재미교포 영화배우 릭윤이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와 맞대결을 펼치는 북한군 자오 장군 역에 발탁됐다고 보도했다.
리 타마호리가 메가폰을 잡을 이 영화는 북한군의 강경파 특수요원이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지향하는 북한의 온건파 장군을 제거하려 하자 제임스 본드가 이를 저지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GM 관계자에 따르면 릭윤은 강경파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캐스팅 관계자가 온건파 장군 역을 맡을 배우를 물색하기 위해 한국 배우들을 계속 접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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