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 협의회(부의장 서삼덕)는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01년 민주평통 대구지역 활동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선 중·고생 통일교육, 광주서구와의 자매결연 및 주민교류 등 대구시 서구 평통의 지난 1년 활동이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또 최근 북한 정세와 관련 회원들에 유인물 배부·보고를 통해 평통의 역할을 되새겼다.
서삼덕 부의장은 평가회를 통해 "국민들이 통일에 관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에 힘써줄 것"을 참석한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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