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막바지 김장나누기 한창

어려운 이웃과 김장 김치를 나누려는 정성들이 막바지를 수놓고 있다.경산 압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원들은 역내 불우이웃 26가구에 김장 한 통씩을 담가 전했다. 면내 부적1리 주공아파트 부녀회는 불우이웃 5가구에 김치 한 상자씩과 라면을 전했다. 경산 자원봉사회 이을태씨는 불우이웃 4가구에, 백천사회복지관 박기오씨는 홀몸노인 13명에게 김장김치 한 상자씩을 전했다.

군위 소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옥남(54·여) 부녀회장 등 50여명은 지난 20일 면민복지회관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어 박남순(82·송원리) 할머니 등 40여명에게 김치를 전했다. 구미 원평1동 새마을 지도자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0포기의 김장을 담가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20가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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