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무사고로 운전, 자동차 보험료가 50% 가까이 감면됐다. 그러나 이 할인율에 맞춰 최근 새 보험에 들려다 오히려 낭패를 겪었다. 보험료가 낮다는 이유로 보험사측에서 가입을 회피하는 것이었다.
결국 필요하지도 않은 8만원짜리 옵션을 추가해 겨우 가입할 수 있었다. 그동안 많은 보험료를 지불하고 할인혜택을 본 건데 많이 낼 때는 받아주고 조금 낼 때는 받아줄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는 보험회사들의 행태에 기가 찬다.
2주전 친구도 똑같은 이유로 가입을 거부당해 역시 계획에도 없던 대물 무한 항목을 울며 겨자먹기로 선택했다고 한다. 친구는 8년 무사고 운전자였다.
심지어 보험설계사들 조차 이런 보험사의 횡포에 시달린다고 한다.자동차 보험회사의 두 얼굴에 소비자들만 골탕을 먹는 것 같다. 관계기관은 보험사들의 이런 횡포를 강력히 제재하기 바란다.
김웅(대구시 신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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