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올 연말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주택은행과 우체국의 창구 입장권 판매를 입장권이 매진될때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월드컵조직위는 내년부터 인터넷(http://ticket.2002worldcupkorea.org) 판매만실시할 예정이었으나 본선 조추첨 이후 입장권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입장권을 구입하려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창구 판매 기간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드컵 입장권은 이날 매진된 브라질-코스타리카(6월13일,수원) 경기를 포함해 총 30만8천239장이 팔려 65%의 판매율을 기록중이고 16만6천여장이 남았다.
입장권이 남아 있는 경기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외국팀간 예선전 15경기와 대구에서 예정된 3, 4위전, 제주에서 벌어질 16강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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