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해평습지를 찾는 두루미 등 겨울철새는 무한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천연자원입니다. 이같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보존하려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구미경실련 조근래 사무국장은 해평습지 이야기만 나오면 가슴이 답답하다.보호는 커녕 생태관광지 조성, 도로건설 등 파괴 이야기만 나오고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해평습지를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관광상품화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럴 경우 관광.탐조.자연학습 등을 빌미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결국 고유의 생태환경이 거의 망가질 것입니다. 또 도로건설의 경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습지 보존운동을 펴고 있지만 정부나 해당지자체는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조국장은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알려진 일본 이즈미시 처럼 도래지 주변 농지를 임대하거나 매입해 국유지로 관리하는 철새보호체계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방법중 하나로 철새들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해평 취수장 큰 모래섬에 먹이인 보리.밀.밭벼 등을 심어 대규모 자연채식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미시에 제안해 놓고 있다.

조국장은 해평습지 부근인 지산동 일대에서 벌어지는 모형비행기 날리기가 소음을 유발하고 있고, 괴평리 주민들이 이곳에서 재배되는 향부자를 마구 태워 매연을 심하게 발생시키는 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자제를 당부했다.

구미.김성우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송진호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 항소심에서 조은석 특별검사가 사형을 구형한 것에 강하게 반발하며 특검의 논리를 반대로...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증시 결제주기를 'T+1'로 단축하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2028년부터 결제주기가 ...
故 최불암의 장지와 가까운 경기 파주의 한 식당이 고인을 추모하며 주류 무료 제공 행사를 알린 후 논란에 휘말렸다. 식당 업주는 고인을 애도...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의 규모가 1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테슬라 보유량보다 많고 북한의 연간 상품 수출액보다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