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구창회 대구경북본부세관장

"대구에 근무했던 경험과 대구지역의 국제도시화 추세를 살려 일반 여행객과 무역업계를 돕는 세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창회 대구경북본부세관장은 수원.대전세관장을 거쳐 대구세관장과 인천공항세관장을 지냈다. 46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영양고를 졸업하고 육사(26기)를 중퇴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해 장승포출장소장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한편 임우규 전 대구세관장은 명예퇴직했으며, 관세협회 이사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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