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6일 주택가에 도박장을 차려 놓고 억대 도박을 한 혐의로 신모(35·여)씨 등 2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홍모(26)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5일 새벽 중구 삼덕동 가정집에서 한 판에 50만~500만원을 걸고 화투 도박을 하는 등 지난 달 초부터 주택가를 전전하며 수십여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다. 경찰은 도박현장을 덮쳐 이들로부터 현금과 수표 등 4천여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