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메라 동원 사기 포커도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8일 적외선 카메라 등의 장비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 등으로 군무원 남모(33)씨를 붙잡아 군부대에 넘기고, 이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달아난 안모(35)씨 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10일 오후 대구시 북구 칠성동 가정집에서 김모(32)씨 등과 카드 도박을 하면서 형광등에 설치한 적외선 카메라로 상대방의 패를 읽는 사기도박 수법으로 5차례에 1억1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이들은 또 범행을 들켜 도망치다 뒤쫓아온 김씨를 승용차로 치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