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지소값 4개월만에 내림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소가격 400만원 이하로

500만원을 육박하던 산지 소값이 최근 400만원 이하로 떨어지는 등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산지 소값이 400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4개월만이다.

15일 농협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김천, 상주, 고령, 경주안강 등 경북도내 23개 우시장에서 수소(500kg) 마리당 평균가격이 394만5천원에 거래돼 지난해 12월 초 473만9천원보다 79만4천원 떨어졌다.

14일 우시장이 열린 김천시장에서도 수소 마리당 가격이 393만5천원에 거래됐다.수소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와 함께 전국적으로 채식열풍이 불면서 축산물 소비가 위축됐기 때문. 또 육류 수출국들이 한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면서 수입쇠고기의 반입이 크게 늘었던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농협관계자는 "한우가격이 크게 올라 소비가 줄어들면서 사육농가들이 출하를 서두르고 있다"며 "특히 설이 끝나 산지 소값은 당분간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면 암소(500kg) 마리당 가격은 420만원대를 유지, 지난해 말보다 50여만원 떨어지긴 했으나 지난해 2월보다 120만원 이상 뛰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생후 4~5개월 된 송아지의 경우도 200만원선을 유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