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예술단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2002 대구월드컵 D-100일 성공기원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시립오페라단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현구 대구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로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을 선보인다.
또 테너 전용수, 소프라노 이수경, 바리톤 박영국, 소프라노 이은림, 테너 손정희, 소프라노 이명자 등이 함께 출연, 푸치니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중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그녀가 믿게 해다오',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저 프로벤자 내고향',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어느 누구도 잘 수 없네' 등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남녀 출연자들이 '꽃구름속에', '고향의 노래', '목련화', '희망의 나라로' 등 한국가곡과 '오 나의 태양', '후니쿨리-후니쿨라' 등을 선사하고 이종석, 이규호, 김경애씨가 트럼펫 삼중주 '나팔수의 휴일'을 연주한다.
초대권은 시립예술단 사무국, 제일서적, 교보문고, 학원서림 등에서 받을 수 있다. 053)606-6310.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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