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성서공단내 풍국주정공업 뒤 대명천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박모(38·경북 칠곡군 지천면)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SR(D2035) (길이 7m×폭 5m, 단발) 2인승 경비행기를 타고달서구 월암동 비상활주로를 이륙, 활주로 상공을 1시간 정도 비행하다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씨가 머리에 타박상을 입었고, 뒷자리에 탑승했던 김모(32·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씨는 왼쪽 다리가 부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