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5개 산업단지 가운데 3곳의 이사장이 올해 임기만료되면서 이중 1명이 새 인물로 바뀔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이사장이 임기만료되는 산업단지는 성서산업단지(달서구 갈산동), 염색산업단지(서구 평리6동),3산업단지(북구 침산동) 등 3곳.
이중 성서산업단지의 경우 정태일(한국OSG 대표) 이사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관례에 따라 윤성광(동진화섬공업사 대표) 선임 부이사장이 이달중 이사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성서산업단지는 지난 5일 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임 안건에 대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21일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함정웅 염색단지 이사장은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을 겸임하는 중책을 수행할 적임자란 중론에 따라 다음달 5일 이사회에서 연임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박명호(영남주물 대표) 3산업단지 이사장도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2년)만 채웠다는 점을 감안해 지난달 25일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오는 21일 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밖에 박상근(협립양산 대표) 서대구산업단지(서구 중리동) 협회장은 지난해 연임이 확정돼 임기가 2004년 4월까지이며 조병우(한림물산 대표) 달성산업단지(달성군 논공읍) 이사장도 임기가 2003년 말까지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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