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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공판 밀려 차 6대 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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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밤 11시15분쯤 수성구 고산2동 대구지하철 2-1공구 공사현장에서 복공판(가로 2m, 세로 75cm) 2장이 밀리면서 20cm가량 내려앉아 이곳을 지나던 이모(28.달서구 상인동)씨의 대구 31바40XX 택시 등 승용차 5대, 버스 1대의 타이어가 연쇄적으로 펑크났다.

사고직후 시공업체인 풍림산업 직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일대 교통이 1시간30여분 동안 부분적으로 통제되는 소동을 빚었다.

대구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지난달부터 지하철 공사장의복공판을 단계별로 철거하는 과정에서 복공판이 차량들에 밀려 틈이 벌어졌다"며"피해차량들에게 손해배상을 해주고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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