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증명서를 병무청에 가지 않고도 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민원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달 18일부터 시.군.구청 민원실 및 대구.경북지역 농협 등 51개소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병적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서비스를 운용중이다.
발급대상은 제1국민역 전원, 95년 이후 전역자, 70년도 이후 출생한 병역면제자 등이다. 이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시스템을 도입,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은 병적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없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용실적이 점차 늘고 있다"며 "제한적으로 이뤄지는 병적 증명서 발급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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