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2시 45분쯤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자동차검사소 부근에서 이모(40·대구시 동구 방촌동)씨의 대구 31바 28×× 영업용 택시를 타고가던 20대 후반의 남자가 강도로 돌변, 현금 35만원·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는 이날 새벽 2시 10분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관음시장 부근에서 택시를 탄 뒤 수성구 시지동으로 가던 중 흉기로 이씨를 위협, 현금 및 택시를 뺏어 100m 정도 가다가 택시를 버리고 달아났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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