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8일 오전 본점 강당에서 제45기 정기주총을 열고, 지난달 15일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로 추천된 현 김극년 은행장을 재선임했다.
또 상근감사위원으로 박영배 금융감독원 국장조사역을 선임했으며, 이경재 전 중소기업은행장과 허노목 변호사 등 2명을 새로이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임기 만료된 이영무 상근감사위원은 이 날짜로 퇴임했다.
대구은행은 정기 주총이 끝난 뒤 상무급(집행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 조성태 CIO(전산정보관리책임자)와 이상배 인사팀장을 상무대우로 승진시켰다. 임기 만료된 김재성 상무는 퇴임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식매수 선택권 부여, 주식소각제도 도입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외부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한 해 당기순이익 307억원을 기록, IMF 직후인 지난 98년을 제외하고는 33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기업설명회(IR)를 겸한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행장은 "올해 당기순이익 목표를 1천250억원으로 높여 잡았다"며"내년 주총에서는 5% 이상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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