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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오레 회사-구 운영협 새운영협 구성싸고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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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쯤 대구시 중구 문화동 밀리오레 9층 사무실에서 새 상가운영협의회 선출을 둘러싸고 구 운영협의회와 회사측간에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소동은 지난달 17일 사퇴한 구 운영협의회가 회사측이 위원장을 지명하는 새 운영협의회 체제를 거부, 11일 밀리오레 입점 상인들의 자체 투표에 의한 새 운영협의회 구성을 추진하면서 일어났다.

회사측이 이미 사퇴한 구 운영협의회는 새 운영협의회 선출에 대해 아무런 권리도 행사할 수 없다며 9층 사무실을 비워달고 요구하면서 협의회 임원진과 몸싸움이 벌어진 것.

구 운영협의회는 예정대로 상인 투표를 통한 새 운영협의회 선출을 추진, 11일 치러질 선거와 관련,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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