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발생했던 무장 은행강도 등 주요범인을 조기 검거하기 위해 12일 오후 9시부터 2시간동안 가용경찰력을 총동원, 전국에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검문검색에서 주요 단속대상은 강·절도,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사범, 범죄에 이용하기 쉬운 총기·흉기 불법소지자, 도난 또는 수배차량 회수, 기타 기소중지자 등이다.
경찰은 특히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정·사복 경찰관을 집중 배치, 숙박업소 등 범인 은신예상장소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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