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의근 지사 3선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의근 경북지사가 14일 도지사 3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경북도의회에서 3선 도전 여부를 묻는 박중보 의원(칠곡)의 도정질문에대한 답변에서 "도민들의 여론을 종합해 본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어 다시 한번 더 지역살림을맡아 달라는 기대와 여망에 따라 3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최근 각종 선거여론조사에서도 차기 선거와 관련해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고 각종 사업을 마무리 해달라는 요구가 많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도지사 출마의 뜻을 굳히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한나라당 내에서 논란을 벌이고 있는 지사후보 선출 방식문제와 관련, "당이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단합과 결속을 위해 바람직한 것인지 판단할 문제"라며 합의추대 방식을 희망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