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일본 등 3국 섬유단체장들은 13일 오후 대구경북견직물조합에서 '3국 합섬직물회의'를열고 합섬직물의 수요증대 및 세계무역 자유화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박노화 견조 이사장, 린원쭝 대만사직공업동업공회 이사장, 마스나가 노리아키 일본 후쿠이현직물구조개선조합 이사장 등 이날 회의에 참석한 3국의 섬유단체장들은 또 화섬 신소재 개발을 함께 모색하고 세미나와 전시회 등을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합섬직물 발전을 위한 국책과제의 공동 선정 △합섬직물 수요창출을 위한 신소재 개발 촉진 △상호 교류증진을 통한 세계동향 및 기술정보 교류 △3국의 발전방안 모색 등 4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대표들은 이날 세계 합섬직물 수요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 뒤 합섬직물 수요증대 및 2005년 섬유쿼터 완전자유화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 대해 "3국 섬유업계 대표들이 섬유산업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이익을 모색키로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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