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아국제마라톤
2002 서울 동아국제마라톤에서 아시아최고기록(2시간6분51초) 보유자 후지타 아쓰시(일본)가 정상에 올랐다.
후지타는 17일 오전 10시 광화문을 떠나 잠실주경기장에 이르는 남자부 42.195㎞ 코스에서 39㎞지점부터 독주한 끝에 2시간11분2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망주 임진수(코오롱)는 자신의 최고기록(2시간12분45초)을 4초 앞당긴 2시간12분41초의 기록으로 카멜 지아니 후아시시(2시간11분42초.스페인)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임진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공식 기록이 이봉주(2시간9분11초.삼성전자) 다음으로 좋아 기록순으로 2명까지 주어지는 부산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 유리한 고지에섰다.
여자부에서는 웨이 야난(중국)이 초반부터 독주를 거듭한 끝에 2시간25분6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오미자(2시간33분13초.익산시청)와 정윤희(2시간33분22초.서울도시개발공사)가 뒤를 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한국최고기록 보유자 권은주(삼성전자)는 30㎞ 지점부터 뒤로 처지기 시작해 2시간36분20초로 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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