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부총재단 총사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부총재단은 25일 이회창 총재에게 부총재직 일괄사퇴 의사를 표명했다.한나라당은 이날 이 총재 주재로 열린 총재단 회의에서 자유로운 논의를 위해 이 총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부총재단 전체회의로 전환, 당내분 수습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최병렬 양정규 등 회의참석 부총재 8명은 "최근 당내분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며 당 면모를 일신한다는 차원에서 사퇴한다"는 취지의 일괄 사직서를 작성, 이 총재에게 전달키로 했다.

남경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총재단 회의에서 총재권한 대행 문제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으나 총재가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면서 "지도체제나 당 수습방안 등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회의후 최병렬 부총재는 "총재가 사태를 수습하는데 '프리 핸드'를 드리자는 취지로 부총재단이 전원 사퇴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고, 박희태 부총재는 "비상대책기구 등에 대해선 논의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총재는 금명간 총재권한대행을 임명, 자신은 당무 2선으로 물러나거나 '5·10 전당대회'까지 한시적으로 기존의 총재단을 대신할 '비상관리기구'를 발족하는 방안 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소장파와 중도 주류측은 5·10 전당대회까지 과도체제로, 주류와 비주류 및 당직을 맡지 않은 중진의원과 소장파가 두루 참여하는 '비상관리기구'를 구성, 운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이 총재의 '결단'이 주목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