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공연 공원별 특성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공원별, 시가지별로 '문화마당'을 특성화 시키기로 했다. 국채보상기념공원은 춤판, 거리공연 등'청소년마당'으로 운영하고 경상감영공원은 거리미술전, 시화전 등 전시예술 중심의 '성인마당'으로 특화시킬 방침이다.

달성공원은 연예, 국악공연 중심의 '가족중심마당', 두류공원은 대중.순수예술공연 등 '종합문화마당'으로 상설 운영한다.또 월드컵 경기 기간 동안 동성로-약전골목-봉산문화거리를 연계한 도심시가지 문화마당을 마련한다. 시가지 문화마당은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경기장 주변에도 마련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문화마당'에서 문화행사를 하고자 하는 시민 개인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 공원별 문화마당 운영은 대구시 문화예술과(429-2245) 또는 문화마당 운영 주관단체(국채보상공원-민예총 청소년문화센터 425-8420, 경상감영공원 미술협회 대구시지회 853-8121, 달성.두류공원-국악협회 대구시지회 256-7957)에서 한다.시가지 문화마당은 구.군 문화공보실에서 주관한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