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화갑 고문이 1일 당 대표경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에 따라 오는 27일 최고위원경선에서 최다득표자로 선출되는 민주당 대표경선은 한광옥 대표와 박상천 정대철 고문 등 기존 출마예정자들을 포함해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한 고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경선제로 지역주의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우리당이 국민지지 50%대를 처음 돌파하는 국민정당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 기쁜 내일을 맞기 위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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